(일본) 스프레이 절화가 인기
조회533(일본) 스프레이 절화가 인기
전망이 불투명한 경제정세의 영향으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절화 니즈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인기가 높았던 대륜계에서 자그마한 꽃이나 1송에서 복수의 꽃이 피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소비가 바뀌고 있다. 전문가는 절약지향을 반영하여 "이득감"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상품을 선택하는 심리상태라고 분석하고 있다.
수도권 꽃가게에서는 금년 들어 스프레이 장미와 카네이션 등의 구매가 급증하여 예년에 비해 4-5배 많다. 구매 담당자는 꽃다발의 구입금액이 내려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볼륨이 생기기 때문이라 한다.
또한, 일부 점포에서는 스프레이 꽃과 함께 안개꽃이나 스태티스도 인기가 높다. 선도가 떨어져도 드라이플라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꽃다발 구입금액이 내려가 작은 꽃에도 인기가 집중하고 있다. 동경꽃시장에서는 꽃과 줄기나 잎의 밸런스가 좋은 터어키 도라지나 백합 등이 잘 팔리고 있다. 저가격으로 인해 꽃다발 자체가 작아지기 때문에 작은 꽃다발에 어울리는 작은 꽃을 택하는 손님이 늘었다.
이러한 소비동향의 변화에 대해 오따화훼 꽃 생활연구소 소장은 불황 가운데 꽃을 구입하는 빈도가 줄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가격에 비해 볼륨감이 있는 꽃이나 선도가 오래 지속하는 꽃을 선호하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석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8.15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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