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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2016

[인도네시아] 딴중쁘리옥항과 뿔로가둥 공단에 국제할랄허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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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와 동부 자카르타에 있는 뿔로가둥 공단에 이슬람 계율을 따르는 '할랄(Halal)'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물류 허브 기지 ‘자카르타 국제 할랄 허브(JIHH)'가 건설될 계획임
 
 -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통신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항만 운영공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II·이하 IPC)와 자카르타 주영 자카르타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 뿔로가둥(PT Jakarta Industrial Estate Pulogadung·JIEP)은 지난 6월 27일 JIHH의 건설 및 운영 협업에 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함
 
 - 할랄허브 건설은 딴중쁘리옥 항구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는 IPC의 물류 부문 자회사 멀티 터미널 인도네시아(PT Multi Terminal Indonesia·이하 MTI)가 주도하며, MTI는 올해 초부터 인도네시아할랄인증기관인 MUI(이슬람지도자회의)와 협력해왔음
 
 - MUI는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국(JAKIM), 싱가포르의 이슬람 종교위원회(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꼽히며,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음
 
 - IPC의 자카르타국제할랄허브 계획은 자카르타 북부의 딴중 쁘리옥 항구를 할랄 항구(Halal Port)로 만들고, 뿔로가둥 공단의 일부를 할랄존으로 운영하여 할랄 창고(Halal Warehouse)로 지정하는 것이며 MTI는 창고(면적 6,840 평방 미터)와 적재장(면적 24,000 평방 미터), 냉장 창고(용량 3,344톤)을 건설할 예정임
 
  - 할랄 항구에서는 모든 수입·수출 제품에 대해 MUI의 음식·화장품시험기관(LPPOM)이 할랄 인증을 담당함
 
■ 시사점
 
- 세계 최대 무슬림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9년부터 할랄 의무 인증 범위를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힘에 따라 관련 업계의 할랄인증, 할랄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인니 정부는 이에 대비해 자카르타 딴중쁘리옥항 등 물류기지 및 공단에 할랄허브를 세워 앞으로의 수요에 대비하고자 함. 우리 업계도 인니, 말련의 할랄 관련 정책에 주목하고 할랄 의무 인증 확대에 대비해야 할 것임
 
■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 2016.08.05
 
=aT자카르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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