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일본 캔 츄하이 시장규모 최고(2012년)

 - 2012년 출하량 4% 증가 전망

 - 고？저알콜 상품 증가

 2012년 캔 츄하이 시장규모는 과거 최고를 경신할 전망이다. 업계 추계로는 출하량은 전년대비 4% 증가한 약 1억 2,300만 케이스(1케이스는 250ml 24병 환산)가 될 전망이다. 알콜 도수는 7% 하이볼 인기에 더하여, 8% 이상이나 3% 미만의 상품이 각각 10% 증가하였다. 맥주의 쓴 맛을 싫어하는 젊은 층이나 여성이 츄하이를 선택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어, ‘13년 시장도 확대될 전망이다.

 동 시장이 전년대비 플러스로 되는 것은 5년 연속이며, 주류 각사는 간편하게 취하게 마실 수 있어 30~40대 여성에게도 인기가 확대되고 있는 도수 8% 이상의 고알콜 상품이나, 술을 그다지 마시지 않는 젊은 층을 겨냥한 3% 이하의 저알콜 신상품을 연이어 투입하고 있다. ‘12년은 고？저알콜 시장 점유율이 각각 20% 넘게 될 전망이다.

 캔 츄하이는 주류 출하량 전체 약 8%로, 소주(10% 전후) 수준의 수요가 있다. 70% 가까운 점유율을 가진 맥주계 음료는 ‘11년까지 7년 연속으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어, 각사는 신 성장분야로서 계속하여 힘을 쏟고 있다. 아사히맥주가 신브랜드를 발매하고 계획하고 있고, 산토리 주류도 종류를 늘리고 있는 등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