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년산 건표고버섯 10% 감소
조회888(일본) 10년산 건표고버섯 10% 감소
JA전농과 일본 버섯센터에 따르면, 2010년산 건표고버섯은 20일까지의 가을 수확「아키코」(11~12월 채취)의 생산량이 전년 보다 약 10% 감소할 예상이다.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주요산지 큐슈에서는 일기불순의 영향이 크다. 국산의 생산량은 수요량을 밑도는 수준으로 전농은 각산지에 증산을 권유하고 있다.
10년산의 아키코 생산량은 3000톤이다. 전년의 330톤 보다 30톤 적다. 전국에서 작년의 가을 기온이 높아져 발생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칸토나 시코쿠는 20% 증가하였으나 주력인 큐슈는 10월 아키코의 발생이 11월 중순까지 늦어지고 채취시의 저온도 겹쳐 10% 이상 감산했다.
중국산 건표고버섯 수입량은 최근 3년 정도 조금씩 감소했다. 재무성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연간수입량은 수입이 본격화한 02~05년도에는 8000톤을 넘었으나 그 뒤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09년도의 수입량은 전년도 대비 4% 감소한 약6113톤, 10년도 전기는 4% 증가한 3108톤이었다. 안전성을 염려한 중국산의 소비경위는 줄었으나 중국 국내의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농에 의하면, 건표고버섯의 국내 수요량 약1만톤 중 업무용 6000톤이 중국산이고 남은 4000톤이 국산으로 중국산과 국산은 거의 분리되어 있다.
봄에 채취하는 ?코와 아키코를 합한 09년산 국산 생상량은 3600톤으로 국내수요량 4000톤에 미치지 못했다. 전농은 10년도 4000톤에 달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생산량이 줄면 건표고버섯의 판매장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요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산지의 생산 증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21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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