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의 Mustafa Abubakar 장관은 국영기업체의 수를 현재의 142개에서, 2014년 81개로 감량하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하였다.

Mustafa 장관이 발표한 감량계획은 다음과 같다.

동 감량계획은 기업의 매각처분이 아닌,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흡수통합 과정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예를들어, PTPN I ~ PTPN XIV 및 PT Rajawali Nusantara Indonesia에 이르는 15개 농장기업들은 1개의 지주회사로 통합이 되며 ; PT Inhutani I ~ PT Inhutani V에 이르는 5개 임산기업들은 Perum Perhutani라는 1개의 지주회사로 통합이 된다.  또한 국영 준설기업 및 항만기업이 통폐합이 되며 ; 3개의 농산기업들이 1개의 회사로 통폐합이 된다.

동 감량계획은 국영기업의 효율 및 국고기여도를 증대시키고, 국영기업의 가치 및 성과에 대한 책임제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소개가 되었지만

기업관계자들은 거대 국영기업의 탄생에 대하여, 거대 규모에 따른 비효율, 국영기업에서의 회장제도의 추진, 상부구조 확대를 통한 낙하산인사 등의 징후들에 대하여 부정적 시각을 보이고 있다.

(Antara News, 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