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봉 건포도 등장
조회750(일본) 거봉 건포도 등장
나가노현의 JA나가노시는 올 가을 건포도용으로 「거봉」의 출하를 시작했다. 가공 노하우를 지닌 현 밖의 농업법인을 유치하여 JA 시설 내에서 제조한다. 운송비나 포장재 등의 코스트가 절약되어 농가의 노력을 경감시키면서 생과 출하에 손색없이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에 유통되는 건포도는 수입품이 거의 차지하고 있어 국산의 알이 큰 포도를 사용한 제품은 보기 어렵다. 제조를 담당하는 히라다 관광농원(히로시마현)이 본격적인 생산으로서는 국내 처음이다.
금년은 시험적으로 15톤을 만들어 11월 상순까지 제조한다. 다음 달부터 수도권의 고급 슈퍼에서 1팩(80g)을 1000엔 정도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원료인 「거봉」은 검은 색이 짙지 않은 적색이나 알이 떨어진 송이라도 당도의 조건을 충족하면 동 농원이 1kg 350엔에 구입한다. 박스에 넣는 작업 등의 부담이 줄어 주스 가공용 보다 높은 가격 설정으로 농가의 관심이 높아 당초 계획 이상의 출하 희망이 있다.
JA는 생과와는 다른 수요를 개척하고 포도를 낭비 없이 판매하고 싶다며 기대가 크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0. 21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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