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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14

[미국-뉴욕]급변하는 캐나다 식품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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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급변하는 캐나다 식품유통업계

 

투자전문가들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 남들보다 빠르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급변하고 소비자들의 성향이 바뀌는 식품유통업계, 특히 캐나다 대형식품유통업체들에게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것뿐만 아니라 과거를 되돌아보고 분석하는 것을 통해 미래에 어떤 분야가 성장 혹은 저성장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 세계 어느 식품유통업계보다 캐나다의 식품유통업계에는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대형식품유통업체인 Lablaw는 의약, 화장품 등을 판매하던 대형유통업체인 Shoppers Drug Mart를 124억 불로 인수했고 대형식품유통업체인 Sobeys의 모회사인 Empire Co.는 미국, 캐나다, 유럽 및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대형슈퍼마켓 체인업체인 Safeway의 캐나다 매장을 58억 불에 인수해 캐나다 서부지역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됐다.

 

더하여 미국 대표 대형식품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캐나다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매장을 늘려가며 확장하고 있는데 반해 타겟은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다르게 캐나다에 진출한 이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시사점
   - 위에서 볼 수 있듯, 오늘날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와 쇼핑하는 장소 또한 한 곳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캐나다 내 기존 대형식품유통업체들의 인수합병은 해외에서 유입되는 경쟁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시장점유율을 유지, 성장시키기 위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함
  -  Lablaw와 Empire Co.의 각각 Shoppers Drug Mart와 Safeway의 인수는 소비자의 소비행태가 급변하고 특정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오늘날의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출처 : Canadian Grocer 20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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