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상품화 처리 능력과 심층 가공 능력을 10% 제고하고 저장 능력은 20% 증가할 것이며, 국제사장과의 경쟁력을 높혀 신선 사과 수출량은 105만톤, 사과 농축액 수출량은 80만톤에까지 이르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사과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와 이미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5년 재배 면적은 189만㏊, 생산량은 2400만톤에 달해 각각 세계의 2/5와 1/3을 차지하여 세계 최대의 사과 생산국으로 부상되었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1995년의 4.7톤/㏊에서 최근 평균의 12톤/㏊에 달했다.

10여년간의 지역화 구조조정을 거쳐 사과 면적이 전국 과수원 총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6년의 34.9%에서 2005년의 18.8%로 하락하였으나 사과 생산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2005년 전국 과일 생산량의 27.2%를 차지하였다.

환발해만과 서북 고원의 2대 사과 생산지역의 재배면적은 각각 전국 사과 총 면적의 40%와 39%를 차지하며 생산량은 각각 45%와 35%를 차지한다, 부사사과 등 우수 품종의 재배면적 비율은 80% 이상에 달하며 수출용 사과와 농축액 비율은 90% 이상을 차지한다.

사과 저장능력은 70년대의 10만톤에서 현재의 500톤을 초과하고 있어, 사과 총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며, 신선 사과 가공량은 1996년 사과 생산량의 5%에서 20%이상에 달하고 있다.

(자료원: 중국농업신식망/베이징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