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청량음료 시장동향
조회989- 2005년 5조엔 규모로 커피, 녹차가 큰 시장 -
- 미네럴워터, 녹차, 건강음료 인기로 판매 증가세 -
□ 청량음료시장개황
○ 일본의 청량음료 시장규모는 5조엔 규모이며, 녹차, 커피 등 기호음료의 규모가 2조엔 가량으로 40%를 차지하고 있음. 최근 성장세가 눈에 띄는 품목은 녹차, 두유, 미네럴워터, 건강보조음료 등임
(단위 : 억엔, %)
구분 |
2004년 |
증감률 |
2005년 |
증감률 |
2006년 |
증감률 |
과실,야채음료 |
5,446 |
2.5 |
5,481 |
0.6 |
5,564 |
1.5 |
탄산음료 |
5,133 |
5.5 |
5,096 |
-0.7 |
5,110 |
0.3 |
유성(乳性)음료 |
12,081 |
-1.0 |
11,735 |
-2.9 |
11,564 |
-1.5 |
기호음료 |
19,203 |
6.7 |
19,530 |
1.7 |
19,585 |
0.3 |
기타 |
9,761 |
6.0 |
8,667 |
-11.2 |
9,066 |
4.6 |
합계 |
51,624 |
4.0 |
50,508 |
-2.2 |
50,887 |
0.8 |
주 : 증감률은 전년대비이며, 2006년은 예상치임
자료원 : 후지경제연구소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 2005년 청량음료 시장규모는 5조508억엔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시장의 위축이라기 보다, 맹서(猛暑)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무려 4%나 증가한 2004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 2006년은 미네럴워터, 야채음료, 건강보조음료의 성장세 지속으로 2005년 보다 다소 시장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름이 긴 일본의 특성상 계절적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구분 |
품목 |
과실,야채음료 |
과즙음료, 과즙함유청량음료, 과립음료, 과육음료, 야채함유음료 등 |
탄산음료 |
콜라, 사이다, 과즙, 과실, 유(乳)성분 함유 탄산음료 등 |
유성(乳性)음료 |
우유, 타성분함유 유음료, 유산균음료 등 |
기호음료 |
커피, 홍차, 우롱차, 보리차, 녹차, 코코아, 유자향 음료 등 |
기타음료 |
미네럴워터, 영양 드링크류, 건강보조음료, 기능성청량음료, 두유 등 |
주 : 동 분류는 후지경제연구소 분류에 따름
□ 인기상품 현황
○ 상대적으로 미성숙 시장인 미네럴워터의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2005년 1,972억엔이였던 시장규모가 2006년은 2,259억엔으로 무려 14.6%나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일본 국산 미네럴워터는 2005년 1,292억엔, 외국산 미네럴워터는 680억엔으로 외국산 미네럴워터의 수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최근 인기를 모으는 품목은 해마다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 2003년의 경우 산토리의 ‘아미노시키’ 등 스포츠드링크의 대히트가 있었으며, 최근 몇 년 동안은 녹차가 각 메이커들의 경쟁적인 신제품 출시로 시장전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04년의 경우 전년대비 녹차 판매액이 30.3%나 증가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기도 하였음. 2005년 녹차시장은 4,921억엔이었음
○ 두유류 또한 2000년대 이후 연평균 3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1990년대 후반부터 두유의 성분의 암억제효과, 다이어트 등 건강증진효과 등이 방송 등 매체를 통해 전파되면서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경우임. 2004년 일본의 두유음료 시장은 441억엔 이였음. 그 외 건강보조음료, 야채음료 또한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지향의식 강화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품목임
출처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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