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008년ICCAT 검토회의 무난히 통과할 듯…

행정원 농업위원회 어업서에 따르면, 대만 최근 2년간「대서양 참치 보존위원회 (ICCAT)」의 규정을 잘 준수하여 금년 11월 모로코에서 열린 2008년 각국 상황 검토 회의에서 대만은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CCAT 보고에 의하면 2007년 대만은 큰눈다랑어12,116톤、황다랑어 1,947톤、 날개다랑어 14,443톤을 어획하였고 전문 큰눈다랑어 어선이 2006년 15척에서 2007년 60척으로 증가하였으며, 날개다랑어 어선도 49척으로 보고하였다.

그외, 대만 어업서는 몇 건의 과학 연구를 추진하였는데, 예를 들어 상어포획수량예측、 해조(海鳥)와 바다거북 석방계획 및「자동영상시스템(ais)」을

통하여 어획 시 자동 촬영을 함으로써 과도한 어획활동을 제한시키는 등의 계획안을 추진하였다.

대만 어업서 부서장에 의하면 상기한 추진 계획안을 통하여 대만은 경제차원의 어획문제와 자원보호의 두 가지 대립적인 문제를 동시 해결하고자 하였다. 2007년 대만 큰눈다랑어 전문 어선이 60척으로 회복되었고 쿼터량이16,500톤으로 2007년 어획량 12,116톤으로 볼 때 여전히 성장 공간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자료원)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20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