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모리얼 연휴 앞두고 바비큐 제품 인기몰이
조회327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앞서 한인 수퍼마켓 마다 바비큐 제품을 내놓거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올해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쇠고기 값이 크게 올라, 바비큐 시즌 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갈비 가격이 금값이라 돼지고기나 닭가슴살 등 쇠고기의 대체 육류가 바비큐용으로 인기다.
한양마트는 바비큐용 차콜과 돼지고기를 판매중이며 조만간 바비큐 그릴도 내놓을 예정이다.돼지고기는 파운드당 1달러43센트의 4달러28센트짜리 포장 제품과 1팩에 7달러18센트 하는 패밀리 패키지의 돼지 오겹살 등 여러 가지 바비큐용 돼지고기가 준비돼 있다. 차콜 경우 성냥불로 불이 금방 붙는 코팅 차콜이 13.5 파운드짜리의 10달러99센트, 7.2 파운드의 6달러99센트 가격에 나왔고 기름을 따로 부어야 불이 붙는 차콜이 18 파운드에 10달러99센트에 판매 중이다.
아씨프라자는 쇠고기 값 인상으로 아직 본격적으로 바비큐용 육류를 준비하지는 않았으나 메모리얼 데이를 기해 여름 시즌을 겨냥, 양념된 바비큐를 선보일 예정이다.닭가슴살과 돼지 불고기, 매운 삼겹살 등이 주 메뉴로 바비큐용 냉장고에 양념 고기를 구비해 놓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양만큼 판매하는 바비큐용 육류를 준비 중이다.
H마트도 매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바비큐용 육류가 준비돼 뉴저지 릿지우드 매장 경우 갈비소스로 맛을 낸 바비큐용 갈비(파운드당 4달러99센트)과 불고기(파운드당 3달러99센터), 닭가슴살 바비큐(파운드당 2달러99센트) 등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주말에는 소스로 잰 바비큐용 육류를 포장하지 않고 먹을 양만큼 살 수 있게 내놓을 예정이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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