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9월 태풍으로 동계 포도 수확률 20~30%에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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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쯤부터 출시될 준비를 하고 있는 대만산 동계 포도가 착색기에 접어 들었다. 그러나 지난 9월 두 차례 큰 태풍으로 인해 수확률이 예년보다 20~30%에 그칠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동기간 시장가격과 비교해 볼 때의 600g 1근 당 NT$60~80원 정도(한화 2천~3천)에서 40%이상 인상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한 농민에 의하면 10월 중순은 동계 포도가 착색을 할 시기이나 지난 9월 거의매주마다 온 태풍으로 인해 어떤 포도나무는 한 송이도 남지 않지 않거나, 포도송이가 전혀 열리지 않은 것도 발견된다고 하면서 태풍의 피해가 너무 크다며 한탄하였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년 포도 시장가는 작년 보다 40%이상인 1근당 NT$100원 이상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民視新聞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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