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양곡정보센터에서는 올해는 전 세계적인 양곡위기로 국제양곡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양곡은 연속 5년간 지속적인 증산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은 폭설 등 재해에도 불구하고 농업생산은 양호한 발전을 가져와 지난해 대비 1,000만톤이 증가한 5,1억톤이 예상된다. 그중 조생벼 생산량은 1.85억톤으로 지난해 대비 101만톤이 증가하고 밀 생산량은 1.09억톤으로 264만톤 증가, 옥수수는 1.51억톤으로 417만톤 증가, 두류는 1754만톤으로 346만톤이 증가될 것이다.

중국은 비록 연간 생산량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연속 5년간 증산이 이어져 각 종 양곡이 해마다 재고가 있으며 또한 국가의 최저구매가격경매 등을 통해 국내 양곡가격은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식품상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