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제품 리콜 증가>

건강식이라고 다 안전한 것은 아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품을 찾게 되고 건강을 앞세운 식품이 증가함에 따라 리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Stericycle의 분기별 리콜자료에 따르면 2/4분기에 FDA의 식품 리콜은 178건이었으며 이는 2015 피스컬연도 1/4분기에 비해 47% 증가한 것이다. 리콜된 제품 중 62%는 살모넬라 혹은 리스테리아 같은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리콜이었다.

2/4분기 리콜된 식품 중 채소가 61%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곡물, 시리얼 및 베이커리제품이 11%로, 보조식(supplement)가 10%, 견과류 및 씨앗이 5%, 허브 및 양념이 3%, 그리고 과일이 3%였다.

FDA뿐 아니라 USDA의 리콜도 증가했다.

한 분기동안 1,007만 파운드가 리콜？으며 이는 그 전 분기보다 10배정도 되는 양이며 이 중 90%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인한 리콜로 밝혀졌다.

건강제품에 대한 수요증가는 리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장에 더 많은 건강 및 내츄럴 식품이 출시됨에 따라 그와 관련된 리콜도 함께 증가학도 있는 것이다. Stericycle의 조사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64%이상의 리콜이 이러한 건강식품과 관련된 것이었다고 밝히며 이 중 신선식품이 허가되지 않은 농약검출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2/4분기에 냉동 시금치 400,000유닛이 리콜되었는데 이는 잔류농약 레벨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많은 제조업체들이 성장하고 있는 부문으로 넓히길 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건강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위해 기존 제품들을 재정비하고 있다. 식품 외의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들이 성공하였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그와 관련된 리콜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업체들의 경우 리콜에 대한 더 나은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너럴밀스(General Mills, Inc) 및 켈로그사(Kellogg Co)의 경우 최근 기존의 제품을 건강을 겨냥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제너럴밀스의 경우 기존 어린이 스낵에서 인공색소 및 인공감미료를 제거하려 하고 있으며 켈로그사의 경우 또한 어린이 스낵에서 인공색소 및 감미료를 2018년까지 모두 없앨 예정이다.

건강제품관련된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규정이 철저하게 적용되고 이와 관련하여 업체들이 비용적인 타격도 없고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리콜 계획을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

<시사점>

*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규정 또한 더 강력히 적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리콜이 증가 중

* 업체들은 이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리콜 시스템을 개발 및 테스트를 해야 할 것임

출처 : FoodBusinessNews 및 Food Dive. 08.2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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