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체 소매업 영업액 7년만 최저

경기 침체와 태풍 및 독성 분유 사건으로 인해 민간 소비가 7년만 최하로 하락되었다. 대만 경제부가 어제(10/22) 공포한 9월 소매업 영업액 2,521억원(한화 88,235억원)은 작년 동기간 보다 5.06% 감소되었고, 2001년 10월 이래 7년만 최저이며, 지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약품 화장품 및 청결용품 장식품 귀금속품 이외 전 상품이 역성장을 하였고 특히 오토바이 및 기타 부품업은 -17.19%이상이 감소되었다. 또 식품 잡화 소매업도

-12.47%를 감소되었다.

대만 경제부는 주식시장 동태와 민간소비와 상당히 관련이 있고 실질임금수준 하락도 가세하면서 국민의 소비를 더욱 움츠려 들게 만들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 소수의 역성장 업계에서 금년 6월부터 연속 4개월간 거의 모든 소매업이 역성장을 나타내어 경제침체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경제일보 200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