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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2015

[미국-뉴욕]덩치가 우선이 아닌 패스트푸드체인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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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늘 최선은 아니다는 말은 오늘날 레스토랑 업계를 적나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미국 500대 브랜드는 약 3.4%의 판매성장을 통해 약 2644억불에 달하는 판매를 기록했었고 맥도날드와 서브웨이 또한 2.2% 이상의 점포확장을 통해 약 220,000개 이상까지 확장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 500대 브랜드는 약 4% 이상의 판매성장을 통해 약 2774억불에 달하는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는 것에 비해, 대표 패스트푸드체인업체라고 할 수 있는 맥도날드 및 서브웨이는 지난해 메뉴개발에만 몰두하고 다양한 신흥 패스트푸드체인업체들의 등장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연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표레스토랑체인업체 5개 중 4개는 어려움을 겪었다. 서브웨이는 약 2.2% 매출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8.2%의 매출성장을 이룬 스타벅스에게 2위자 리를 내주었으며 맥도날드와 웬디스 또한 각각 1.1%, 0.4% 매출이 감소했다.

 

 

브랜드

2014년 미국 매출

전년대비

맥도날드

$ 354억

-1.1%

스타벅스

$ 127억

+8.2%

서브웨이

$ 119억

-3.3%

버거킹

$ 86억

+1.6%

웬디스

$ 85억

-0.4%

타코벨

$ 82억

+5.1%

던킨도넛

$ 72억

+6.4%

칙 필레

$ 58억

+14%

피자 헛

$ 57억

-0.9%

애플비

$ 46억

+1.3%

 

시장조사전문업체인 Technomic의 한 관계자는 “미국 500대 브랜드의 전례에서 볼 수 있듯이 규모가 늘 최선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난해 많은 대형 패스트푸드체인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반면 단순히 많은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한정된 메뉴를 제공함으로서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을 부각하는 체인업체들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맥도날드와 서브웨이 등 대표패스트푸드체인업체들이 지금과 같은 행보를 이어갈 시 시장 내 입지는 물론 시장점유율 또한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 강세를 보인 레스토랑업체들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우선 지난해 특정 메뉴 또는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하는 리미티드 서비스 레스토랑들은 약 4.2% 판매성장을 통해 약 2010억불의 매출을 기록했고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중에서는 기본적인 콘셉트의 레스토랑들에 비해 고객들이 직접 자신들이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즉, 주문에 따라 만들 수 있는 방식의 레스토랑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그 밖에도 멕시칸, 아시안/누들 전문 레스토랑들의 매출이 약 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판매액 비율로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을 보였던 레스토랑 체인업체로는 Pieology Pizzeria (230%), PDQ (119%), BurgerFi (111%), Del Frisco's Grille (58%), The Habit Burger Grill (46%) 등이 있었다.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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