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우선 절화시장, 가정용(短莖品) 수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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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우선 절화시장, 가정용(短莖品) 수요 확대
가정용 절화를 판매하는 슈퍼나 꽃다발 가공업자가 요구하는 초장과 산지가 출하는 초장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가정용은 업무용 보다 줄기가 짧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슈퍼에 납품하는 꽃가공업자는 초장 조정으로 막대한 쓰레기처리비용이 발생하여 수요 실태에 맞는 산지의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현재 시장거래에서는 줄기가 짧은 것은 하위 등급품으로 취급되어지기 때문에 소비확대를 위한 시장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 입하하는 절화중, 윤국, 장미, 카네이션은 80센티가 주류이다. 업무 수요에 대응한 규격이 적용되어 짧은 것은 긴 것보다 가격이 낮다. 그룹 전체 336점포에서 꽃을 취급하는 이온에서는 가정용을 전제로 『판매하는 꽃다발은 60센티가 기준』손님의 구매동향이나 의견을 참고로 한 결과이다. 손님이 구입후 곧바로 장식할 수 있어, 팔림새가 좋은 부케에 사용하는 花材의 초장은 10센티 전후로 더욱 짧다.
수도권 슈퍼 등 450점포에 생화를 공급하는 메루시 플라워는 wfnrl의 길이 60센티의 상품에 대해 『내장객으로부터 직접 30~40센티 사이즈로 잘라줄 것을 요구받는다』라고 한다. 소비 니즈에 대응뿐만아니라 『판매가격에서 매입가격을 역산하면, 적정한 가격의 短莖品에 주목한다』라고 한다. 수도권 대형슈퍼 등에 연간 200만속의 꽃다발을 납품하는 젠토쿠 코프레이션에서는 슈퍼에의 수송에 높이 70센티의 골판지 상자를 채용. 소비자 니즈에 대응한 통일 규격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꽃 상처가 나지않게 하기 위해 줄기가 긴 꽃은 잘라서 조절한다』.
농수성은 2015년까지의 수요와 생산을 전망한 화훼산업진흥방침 가운데 가정용 수요 증가에 대응한 생산, 판매 체재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종래보다도 줄기가 짧은 절화 생산』의 진흥을 담아 『短莖多收』용 기술개발을 서두른다. 한편, 시장거래에서는 짧은 것은 싼 가격으로 거래가 강요되어지는 것이 현실. 산지가 수수방관하고 있으면 『수입품에 의한 대응이 점점 늘어난다』(일본화훼보급센터) 라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동 센터에서는 『短莖物은 당변, 예약상대거래 등을 전제로 한 계약재배가 필요』라고 지적한다.
자료원 : 도쿄 aT센터 (일본농업신문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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