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하이]2017년 《중국 소비자보고》에 의거 식품 배달업 증가 속도 44%에 도달
조회1462<2017년 《중국 소비자보고》에 의거 식품 배달업 증가 속도 44%에 도달>
날짜:2017-06-23 출처:中??量?
본 조사는 중국 현지 4만가구 및 4,000여명의 1,2선 도시 소비자들이 포장식품, 음료, 개인용품과 가정용품 등 4대 소비품 영역의 26가지 품목에 대한 소비성향을 조사하였다. 주로 과자, 쵸콜릿, 우유, 맥주, 생수, 화장품, 치약, 칫솔, 휴지, 주방용품 등 품목이 주 소비재였다. 이외 제품의 품목, 유통채널, 현지산과 외국브랜드 등 3개 각도에서 중국의 FMCG시장 현황 및 전망을 조사하였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소비자들의 식사방식의 변화와 집에서 소비하는 식품, 음료가 점점 적어지는 현황에 근거하여 본 조사는 최초로 이 두 영역에 대하여 조사함으로 기업과 브랜드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2013년~ 2016년 중국 소비자들이 요리를 하기 위한 식재료 구입 증가속도는 3%이지만 식품 배달업의 증가속도는 44%에 달하였다. 외식업계 증가속도도 10%에 달하였다. 2013년 "으러마", "메이투안" 등 중국의 배달 O2O플랫폼의 증가속도는 40%~50%에 달하였으며 앞으로 편의식과 고품질 식품, 음료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소비자들은 식당, 술집, 영화관, 빵집 등에서 식품과 음료 등을 많이 구매한다. 편의점, 소형 슈퍼 등은 중국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오프라인 구매 채널이기도 하다.
국내 일부 기업들은 중국소비자들의 외식 또는 배달 사용량이 급상승하는 시장추세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큰 이익을 보았다. Unilever과 Fonterra는 이미 합작하여 외식서비스팀을 설립하였고 식당에 식품원자재를 공급하기 시작하여 큰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식품, 음료업체들은 외식서비스와 술집 등 B2B방식을 통하여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편의점 소형 슈퍼 등 소매상들은 점포 디자인과 판매제품을 개선함으로 보다 편리한 식품과 음료 등을 공급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전면적인 O2O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중국의 새로운 FMCG 시장추세를 나타냈다. 품목방면에서 많은 제품의 프리미엄시장이 대중적인 시장보다 증가율이 높다. 이 현상은 즉, 일정한 소비능력을 갖춘 중국 소비자들이 고품질 상품을 선호하기 시작하였다는 방증이다. 유통채널방면에서 온라인 편의점 형태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대형소매시장은 점점 그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다.
원문: http://news.foodmate.net/2017/06/433502.html
◎ 시사점 - 중국도 일본, 한국과 같이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일인식, 간편식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방문하기 쉬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물품을 구매하거나 음식을 배달하여 집에서 섭취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배달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였으며, 일부 편의점내에서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즉석식품을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 한국의 기업들은 이러한 중국시장의 소비변화에 따라 대형마트와 병행하여 편의점으로도 물건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및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편의점의 경우, 일부 대형마트보다 입점하기 더 어렵고 까다로운 조건 등이 있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채널이다. aT에서도 중국 편의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편의점MD초청회를 금년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많은 한국식품이 중국 편의점시장 진출에 첫걸음을 내딛어 보길 희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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