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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1

[미국-뉴욕] 뉴욕시내 미국식당에 아시안고 히스패닉 요리 메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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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내 미국식당에  아시안과 히스패닉 요리 메뉴 증가


점점 갈수록 많은 미국의 식당들이 요리 메뉴에 아시안과 히스패닉요리를 포함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서비스업체들이 올해 출시할 신제품과 브랜드명에는 아시안이나 히스패닉이름이 들어있는 제품이 다수로 식문화트렌드가 바뀌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시카고에 있는 ULATAM Retail Solutions의 짐퍼킨스회장은 라티노식품시장이 2010년 만해도 185억달러의 시장이지만 2015년에는 25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을 예상했다. Cimino Brothers Produce사의 세일즈메니저 마이크마리노는 아시안식품을 전문으로 하는 농산업체로 차이나타운이 있는 시카고, 뉴욕, 워싱턴, 샌프랜시스코, LA에 위치한 아시안식당과 식품소매상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5년 이후로 본격적으로 동양인들을 상대하는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국제적인 식당 뿐 아니라 미국의 주요 유명 식당들도 아시안제품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World Variety Produce Inc.사의 로버트슐러는 아보카도, 라임, 실란트로를 사용하는 소매상과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밝히고 라틴요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는 식당들의 수요상황을 설명한다. 히스패닉들이 즐겨하는 매운고추나 과일, 야채를 사용하는 요리나 음료에 대한 메뉴추가가 늘아고 있으며 특히 식품서비스산업체들도 레몬 대신 라임을 쓰고 토마틸료와 같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식품서비스 산업체들과 소매상들에게 농산물 소비의 대중화가 되가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한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히스패닉들은 식품구매를 결정할 때 현명하게 하며 신선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고 알려졌다. 농산물마케팅협회(PMA)의 글로벌사업부의 낸시터커는 미국요리종류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 아시안아메리칸식이 아닌 중식, 태국식, 한국식으로

좀더 구체화된 미국요리가 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aT 센터, 자료: 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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