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농작물 수입조달처 확산, 미국산 농작물 가격상승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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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에서 수입 농작물의 조달처를 배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옥수수는 미국보다 약1할 저렴한 우크라이나산의 수입량이 2011년도에는 전년도의 2배남짓 되는등, 동유럽의 대두가 두드러진다. 곡물수입의 주력인 미국산은 기후불순 및 투기자금의 유입으로 가격상승의 리스크가 표면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콩이나 커피원두 등도 같은 움직임이 활발하다. 흉년이나 조달가격의 상승에 대비하는 목적이 있다.
사료용 옥수수의 11년도 수입량은 우크라이나산이 25만톤(무역통계)으로 전년도의 2.2배가 되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옥수수 수입이 시작된 루마니아 등을 포함하여 동유럽권의 비율은 3.5%로 전년도의 1.0%에서 급속히 확대되었다.
우크라이나산의 수입가격은 11년도 평균이 1톤에 2만4300엔으로 미국산의 2만 7900엔보다 13% 저렴하다. 올해 4~5월도 미국산을 7% 밑돈다.흑해를 출하항으로하고 있는 동유럽산의 수송일수는 미국산을 멕시코만에서 운반하는 것과 같은 1개월 정도로, 대기업에서는 '가격을 비교하면서 유연하게 조달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옥수수는 대기업 상사가 거점을 확충하여 브라질 등 남미의 비율도 확대시키고 있다. 마루베니(丸紅)나 미쓰이(三井)물산 등은 차례로 현지의 곡물집하업자를 매수하여 본격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기 전의 06년도은 96.1%였던 미국산의 비율은 11년도는 85.9%로 저하되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6.30
(2011년도 무역통계 첨부파일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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