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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2000

미 유전자변형 작물, 판로봉쇄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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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식품 가공업체 및 창고형 매장에서 유전자 변형(GMO) 작물을 사용 내지 판매치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감자,옥수수 등 주요 GMO 작물 생산업체들이 국내외 판로 봉쇄에 직면하였다.최근 미국내에서는 멕도날드, Frito-Lay, Procter & Gamble 등 대형 업체들이 감자튀김이나 Pringles 등 칩 생산시 GMO 작물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국외에서는 일본이 모든 GMO 수입작물에 대해 의무적인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식품 생산에 사용되는 GMO 옥수수와 대두를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밀로 대체할 것임을 공포함에 따라, 유럽시장에 이어 미국 옥수수의 최대의 단일 시장인 일본 시장까지 상실할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99년 일본의 미국산 옥수수 수입량은 15.891 백만톤으로 일본에서 유통되는 미국산 옥수수와 대두의 상당량이 GMO 작물인 것에 반해 밀은 유전자 변형작물이 아닌 것이 대부분이다. 계속되는 낮은 곡물가격으로 수출 압력은 증가하는 반면 GMO 작물에 대한 세계적인 거부감은 증가함에 따라 올해 미 생산자들은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일반 작물을 파종하는 경향으로 옥수수의 경우 총경작면적의 75% 이상이 일반작물이 재배될 전망이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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