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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2017

[일본-도쿄] 카네이션 수입증대, 수입이래 최초 20%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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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지사 자체기획 이슈조사(‘17.4.14) 
카네이션 수입증대, 수입이래 최초 20%상회
-카네이션 수입산 비율 60%초과

 

 

 □ 2016년도 도쿄절화시장 수입실태
도쿄도에서 공표한 2016년 연간보고에 의하면 도쿄도 중앙도매시장에서 취급한 절화 중 연간수입산 비율이 최초로 20%을 상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령화 등으로 화훼생산축소 방향으로 변화하는 실태가 선명하게 떠올랐다. 품목별로 카네이션류에서 최초로 수입산 비율이 60%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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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도쿄시장 절화 판매량은 전년을 1% 밑도는 8억8620만본 중 일본국산은 7억947만본으로 3%감소하여, 과거10년간 가정 저조하다. 그에 반해 수입산은 1억7673만본으로 전년을 7% 웃돌며 전체 절화 판매량의 20%을 점유했다. 카네이션과 스프레이국화 수입증가가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표준(스탠더드)와 스프레이를 합친 카네이션류 수입산은 2016년7333만 본으로 전년 대비 7%증가하였다. 입하량 비율도 전년보다 3포인트 증가한 60.4%였다. 수입산 카네이션의 품질과 저렴한 가격때문에 수입산 카네이션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일본국산은 8% 감소하였다. 농림수산부에 의하면 카네이션류의 주력 산지인 치바현에서는 고령화나 품목전환으로 경종면적이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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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류에서는 스프레이국화의 수입량이 과거 최대인 3197만본이다. 수입산의 점유율은 40% 전년보다 2포인트 증가하였다.

수입이 가장 많은 말레이시아산이 14% 증가 외에도 베트남산이 급증하여 전년의 3.5배에 이른다.

 카네이션류 수입량 자체는 최고치 수준으로 돌아온 상태이다. 특히, 베트남산 카네이션류는 품질이 안정되어 있어 일본국내 수요가 높아 2017년도 수입량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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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수입산의 경우 규격화된 절화 생산기술 보급 등을 통해 안정된 품질 및 상품성을 갖춰 일본 소비자 수요에 충족할 필요가 있음.  

 - 틈새시장을 겨냥한 일본절화 품목별 수요 및 경작면적을 조사하여 대일 수출용 절하품목 발굴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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