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후, 각 분야별 입장
조회129210월 6일 워싱턴에서 미국의 농업과 식품 분야 지도자들은 새로 협의한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정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내기 위해 자리했다.
5일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미국, 베트남 무역 장관은 최근 역사에서 TPP가 하나의 가장 큰 무역 협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7년 동안 미국 경제에 유망한 분야였던 식품과 농업 분야의 경우, TPP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더 나은 농촌 경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번 TPP협정 11개 국가들은 작년 한해 미 농업 분야 수출의 42%를 차지했으며 $63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 농업 분야는 현재 미국 일자리 11개 중 하나이며 농산물 무역이 100 만개 이상 미국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TPP는 불공정 무역 장벽을 제거하고 더 나아가 미국의 농산물 수출, 특히 육류, 가금류, 유제품, 과일, 야채, 곡물, 종자, 면화, 가공 제품을 수출하게 됨으로써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분야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American Feed Industry Association(이하 AFIA)
AFIA는 5년 이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협상에 최선을 다한 미국 대표부에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AFIA 회장인 Joel G는 “이번 협정을 통해 무역 장벽을 제거 하고 우리 산업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시장에 문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TPP는 미국 일자리 창출 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이며 경제적으로도 더 견고한 농촌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American Soybean Association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에서 12개 국가가 최종 합의 했다는 소식을 들은 미국 대두협회(ASA)는 이번 합의를 환영하고 앞으로 예정인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ASA 회장인 Wade Cowan은 “우리 협회는 12개 국가가 TPP를 통해 더 나은 기회와 경제적 성장, 일자리 창출 등에 합의를 낸 것에 대단히 환영하는 바이다.
미국에서 생산된 대두 제품 절반 이상이 현재 수출되고 있고 수출시장 분 아니라 국내시장에도 TPP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협정은 새로운 시장에 농산물 수출을 증가시키고 기존 시장에서 더 나은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U.S. SUGAR Producers
American Sugar Alliance는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협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American Sugar Alliance는 TPP 최종 영문판으로 세부사항을 검토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조심스럽게 이번 협의에 관해 낙관적인 입장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TPP가 ‘America's no-cost sugar' 정책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농업 종사자 뿐 아니라 납세자에게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미국 대표인 Froman은 21세기 복잡한 무역 시장에서 그들의 노하우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미 설탕 생산업자들은 USTR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고 있으며 과정 전반에 걸쳐 업계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우리 산업을 둘러싼 민감도에 대한 이해에 박수를 보낸다."고 평했다.
Diary Processors
국제 낙농협회(IDFA) 부회장인 Hough는 "우리는 이번 협의에 관해 미 대표팀이 할 수 있는 한 유제품 규정에 관해 검토를 해주기 바란다."
IDFA는 매년 $125억 규모 내에서 550개 회사들의 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유제품 생산, 마케팅산업까지 대표하고 있다.
IDFA는 세 가지 구성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유 산업 재단 (MIF), 치즈 연구소 (NCI)와 아이스크림 협회 (IICA)이다.
North American Meat Institute
North American Meat Institue는 이번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을 지지한다.
"TPP는 무역 장벽을 낮추고 세계 경제의 40% 이상에 대한 공통의 기준을 설정할 것이다.
TPP는 미국의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와 가금류 수출 확대를 통해 우리 산업의 안정성과 장기 생존에 필수적이다." NAMI 사장 이자 CEO인 Carpenter가 말했다.
"이번 협정에 대한 합의는 미국 육류 수출을 위한 거대한 잠재력을 가져다 줄 것이며 미국 노동자들과 급변하는 세계경제에서 공평한 경쟁의 장을 제공해 줄 것이다."
"TPP는 주요 아시아 국가들과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며 강력한 노동 기준을 지원하고, 투명성을 증진하면서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높은 지불 미국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 이라며 "우리는 최종 협의문을 검토할 것이며 의회와 함께 승인 및 이행을 위해 협력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U.S. Dry Bean Council
USDBC 전무이사인 Thoreson은 “U.S. Dry Bean Council(이하 USDBC)는 TPP 협정 최종 합의 소식을 환영한다.
이번 무역 협정은 우리 산업에 중요하다.
그 이유는 TPP를 통해 공평한 경쟁의 장, 새로운 시장 접근 기회를 과학에 기반을 둔 규제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확인하고 불공정 거래 관행을 없앨 수 있다.”라고 말했다.
U.S. Wheat Industry
USW 대표는 "아시아는 성장 중인 시장이며, 이번 협의는 경제적 기회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우리가 이미 면세 권한이 있는 국가에서도 밀 수요가 증가 할 가능성이 있다."고 Tracy는 말했다.
“또한 호주 같은 우리의 경쟁자가 베트남 같은 나라와 밀수입에 대한 관세를 제거하는 추세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TPP가 중요하며 TPP는 50% 이상의 밀을 수출하는 우리 업계에는 필수적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Wine Institute
Wine Institute는 현재 캘리포니아 와이너리가 직면한 관세를 제거하고 무역에 대한 시행 규칙을 설정하는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 완료를 위한 미국과 11 개 환태평양 국가들에게 환영의사를 밝힌다고 말했다.
기업인 Koch는 "강력한 시장 개방 무역 협정은 미국 경제를 성장하게 할 것이고 우리는 TPP가 이러한 결과를 제공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출처
USDA 2015.10.06.
http://www.usda.gov/wps/portal/usda/usdahome?contentid=2015/10/0277.xml&contentidonly=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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