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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2017

[홍콩] 브라질산 불량 쇠고기 약 3,000kg 시중에 유통, 수입육 경각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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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브라질산 불량 쇠고기 약 3,000kg 시중에 유통, 수입육 경각심 증가 

 

홍콩 정부는 최근 브라질산 불량 쇠고기와 연루된 21개 육류공급업체에서 육류를 회수했다. 하지만 리콜조치에도 불구하고 3,000kg의 쇠고기가 이미 시중에 풀렸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안전감독관은 정부가 324일부터 2주간에 걸쳐 브라질산 쇠고기 89톤을 회수했으며, 모든 제품 중 극히 일부만이 시장에 유통됐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감독관은 일부 현지 업체가 계속해서 문제의 고기를 판매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으나 법 집행관은 검사 중 단 한 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육류 업체에 대한 현장 검사는 계속 하겠지만 모든 시장에 공급되는 고기를 검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식품안전센터는 모든 브라질 육가공품에 대한 전면금지 조치를 개정해 정부에서 조사 중인 21개 업체만 수입을 제한했다.

 

출 처 : 홍콩식품안전센터(2017.4.13)

 

[시사점]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된 브라질산 불량육과 관련 홍콩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아시아권역의 수입육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홍콩 내 수입되고 있는 한국 육류인 한우 및 기타 냉동 육류 부위의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한 기회를 조속히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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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홍콩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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