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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2003

일본 수입 송이버섯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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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송이버섯의 출하가 본격화되어 도·소매가격이 내리기 시작했다. 주력 중국산의 수입량은 작년도의 잔류농약문제 영향으로 줄고 있지만, 북한과 캐나다산 수입증가가 두드러진다. 국산보다 싸지만 비교적 품질이 좋은 북한산 등을 중심으로 수입품을 상용하는 음식점이 증가, 슈퍼 등에서는 캐나다산 등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에서는 9월 하순, 중국산 평균 도매가격이 1kg당 5585엔으로 9월 중순에 비해 2005엔(약 26%) 싸다. 캐나다산은 1555엔(약 26%) 싼 4357엔이었다. 소매가격도 내리고 있다. 중국산을 1팩(2~3개들이) 1000~3000천엔으로 판매하는 가게가 많고 9월에 비해 100~200엔 정도 싸다. 국내에서 유통하는 송이버섯의 9할이상은 수입품이 점유한다. 임업종사자의 감소로 삼림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영향으로 국산 송이버섯의 수확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수입품은 품질에 따라 큰 가격차가 있기는 하지만, 국산의 1/2에서 1/4정도로 크게싸다. 최근은 「料亭 등도 외관이 국산과 큰 차이가 없고 중국산에 비해 품질이 좋은 북한산, 한국산을 중심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동경의 도매회사). 슈퍼 등 양판점에서는 「외관은 국산과 크게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맛이 좋은 캐나다산을 취급한다」(중견 슈퍼) 곳도 증가하고 있다. 수입품의 약 절반을 중국산이 차지하고 북한산, 한국, 캐나다산이 뒤따른다. 금년은 중국산의 감소분을 타 산지가 보충하고 있다. 북한산 수입이 8월은 전년동월의 약 2.7배로 확대되어 몽골 및 터어키산도 증가하고있다.(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경MJ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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