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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14

사우디아라비아 밀 생산 중단 예정(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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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 생산 밀의 수요를 멈추고 수입산 밀에 완전히 의존한 예정이다.

 

1980년대까지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이었다. 그러나 2008년 세계적인 식품 가격 상승 이후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걸프만 국가들이 농업 투자 및 농경지 확보를 통해서 식품 공급을 위해 수단 및 다른 국가들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08년 이후로 매년 12.5%씩 현지 밀의 생산을 줄여나갔다. 그리고 2016년까지 현지 밀의 수요를 멈추고 해외에서 수입한 밀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이러한 계획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식량 공급과 함께, 투자 국가인 주변국들의 농업 발전 및 현대화를 도와준다는 면에서 이점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밀 수입은 2008년에 30만 톤에서 올해에는 10배 증가한 300백만 톤으로 증가해 세계에서 6번째 규모의 밀 수입국으로 등극했다.


 

# 이슈 대응방안

 

앞으로 몇 년 내에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지 밀 생산을 중단하면서 밀 수입 시장이 커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인 만큼 밀 대량 생산 국가와는 차별화 된 상품의 경쟁력을 키워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진출 가능성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현지화 된 밀 가공식품의 개발을 통해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 출처: dailymail 2014.12.10
http://www.dailymail.co.uk/wires/afp/article-2869259/Saudi-end-domestic-wheat-purchas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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