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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2006

최고품질 과실생산 주간 핵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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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과실생산 주간 핵심기술(12.11.~17.)

 

<과실 저장고 관리요령>

사과 배의 저장온도는 과실이 얼지 않는 한 낮은 온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래야만 과실 저장 중에 발생하게 되는 호흡에 의한 손실을 최소시킴으로써 과실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과의 저장온도는 0℃에서 3℃로 알려져 있다. 순수한 물은 0℃에서 얼기 시작하나 과실은 당이나 각종 무기성분이 용해되어 있는 관계로 영하 2℃에서 얼기 시작한다. 이렇게 과실이 얼게 되면 동해를 입으면서 회복이 어렵게 되고, 쉽게 부패하게 된다. 따라서 저장고 안의 온도가 영하 2℃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과실 저장고의 온도의 분포를 고르게 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깔려있는 파렛트는 바닥의 기류가 방해를 받지 않도록 가로 세로 방향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또한 과실 상자와 상자사이에도 공간을 확보하여 저장고 안의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적재해야 한다. 과실 저장고 안에는 저장물을 가득 채우는 것보다 간격을 적당히 유지해야 것이 안전하다. 또한 저장 초기에는 설정된 온도가 다소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시로 저장고 안의 온도를 점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한다.

과실의 저장중에는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장고 안의 습도는 90-95%로 유지해 주어야 과실의 감모율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과실은 중량이 5% 이상 수분의 감소하게 되면 위조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저장고 안의 상대습도를 높여 주어야 한다. 공기중의 상대습도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온도 변화에 따른 수분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라서 과실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대습도를 높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이 때 상대습도를 높이기 위하여 온도를 낮출 경우에는 과실의 표면에 이슬이 맺히게 되어 이로 인한 미생물 번식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과실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포도밭 월동대책>

포도는 몇 년에 한번 꼴로 찾아오는 동해를 줄이기 위하여 월동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추위에 약한 거봉 품종을 노지에서 월동을 하게 되면 동해를 받기가 쉽다. 올 해 과다결실이나 병해충 피해로 나무의 세력이 약해진 포도나무는 동해에 받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특히 땅에 묻지 않은 나무에서 동해가 심하며, 매년 묻다가 한해를 묻지 않은 나무가 매년 묻지 않는 나무보다 피해가 심하게 나타나게 되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포도는 동해로 나무가 완전히 죽지 않아도 일부 언 피해를 받아도, 봄에 발아가 균일하지 않거나 포도가 달리지 않은 가지가 생기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겨울이 닥치기 전에 밑거름 주기와 함께 월동대책을 마쳐야 한다.

여름철에 풀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덮어 주었던 부직포 등은 포도 수확 후에는 곧바로 걷어 주어야 한다. 또한 포도밭에 밑거름은 가능은 골을 깊게 파고 주어야 뿌리가 깊게 내려 이듬해 생육기 가뭄장해를 적게 받게 된다. 이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포도원에서 노균병, 갈반병 등에 감염되어 떨어진 낙엽은 병원균의 월동 잠복처가 된다. 낙엽을 한데 모아 불에 태우거나 땅 속에 묻어주도록 해야 한다. 포도원의 채광상태를 높이기 위해서는 솎음전정이나 간벌을 하게 된다. 이때 간벌은 나무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지상부의 나무 가지를 모두 잘라내야 하며, 구석구석의 잔가지도 모두 정리해야 한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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