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6월 일본산 콩입찰이 9,511엔으로 가격상승지속, 낙찰률은 55%로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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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특산농작물협회는 6월 29일 , 2012년도산 콩의 6월 입찰결과를 발표하였다. 발표에 의하면 60kg당 평균낙찰가격(소비세제외)은 일반용 콩이 전월대비 244엔 높아진 9,611엔, 특정가공용 콩이 전월대비 681엔 낮아진 8,766엔, 합계 전월대비 126엔 높아진 9,511엔으로 가격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상장량수는 북해도, 동일본의 브랜드가 많이 상장된 관계로 전월을 상회하는 8,336톤이 되었지만 낙찰률은 55%로 저하하였다.
생산지, 브랜드별로는 토야마(富山)엔레이의 1만 2,000엔대를 필두로, 니가타엔레이와 도카이지방의 후쿠유타카 외에 시마네 타마호마레, 전월부터 가격이 높아진 북해도 토요마사리가 1만엔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더해 호쿠리쿠(北陸),동해이서 지방의 브랜드는 대략 9,000엔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와테, 미야기, 도치기, 치바와 같은 동일본 지역 브랜드는 6,000~7,000엔대로 추이되는 등 '서고동저(西高東低)'경향에 변화는 없다. 한편 2012년산 콩의 입찰은 7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완료된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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