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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1

당진 해나루쌀 국내 넘어 해외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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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국내 넘어 해외서도 인기

호주 판촉행사 큰 호응 얻어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처음으로 수출용 쌀 전용 생산단지를 신평면 신당리에 추진, 수출 대상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쌀’을 생산하기 위해 품종 선택부터 재배관리 수확 등을 차별화하여 280여톤의 쌀을 생산했다.
신평농협은 수출단지에서 생산된 180톤의 해나루쌀을 지난 11월 출고식 후 컨테이너에 선적하여 호주로 수출했으며 해외 판촉, 홍보 행사를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호주 대형 유통 10여개 매장에서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교민과 아시아계 이민자들에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군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수출로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지속적으로 수출시장의 기반 확충에 의미를 두며 또한, 당진 해나루쌀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게 평가 되었다. 다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해나루쌀이 해외 현지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수시로 구매할 수 있도록 물량공급이 필요하다는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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