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인상에 뿔난 프랑스 유통업체들(최근이슈)
조회498프랑스 소매업자들은 지난 12월 8일, 2,500㎡ 이상의 상업 부지를 운영하는 소매업자들에게 세금을 50% 인상한다고 공표한 정부에 대해, 세금 인상은 많은 실직자를 낳을 위험이 있다고 통고했다.
프랑스 소매협회(The French Retail Federation)는 공식성명에서 유통업체들은 지난 3년간 3만 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해야한다는 계약 이행을 동결했다. 이는 프랑수아 올랑드(Fran?ois Hollande) 대통령이 대형 소매업자들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인해 불가피했던 조치이며 세금 인상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소매협회는 “유통업계를 공격함으로서 정부는 새로운 직업을 많이 잃게 될 것입니다. 특히, 젊은 미숙련노동자들이 실직함으로서 실업률은 큰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중개업체 CM-CIC Securities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 정부는 ㎡당 34.12유로가 부과되는 Tascom세(稅)로 600만 유로를 거두어들였으며 주요 대상은 식품 슈퍼마켓 운영자들이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 이슈 대응방안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2,500㎡이상의 상업 부지를 보유한 유통업체들에게 세금을 추가 부과함에 따라 유통업체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형유통업체들은 이러한 세금 인상이 그들의 사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직원 수를 감축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정부와 유통업체간의 마찰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수출업체들은 이러한 유통동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대응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2.08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2276/French-retailers-angry-at-Hollande
'세금인상에 뿔난 프랑스 유통업체들(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