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제 2회 Saudi Foode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다 센터(Jeddah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30개국, 400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참여했고 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참여했다고 Reed Snaidi Exhibition 기획자들은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대표인 Simon Blazeby는 사우디의 식품분야가 몇 년 내로 2억 6,250만 리얄을 기록해 55.3%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사우디의 식품과 농산물은 15%인 65.5리얄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농산물은 2016년까지 76%만큼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와 국제 기업간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식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전시회 첫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 관계를 구축하며 새 브랜드를 발견하려는 수천 명의 호주, 그리스, 인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인이 참가했다.

# 이슈 대응방안

Saudi Foodex 2014에서 Simon Blazeby는 사우디의 식품분야가 55.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식량 안보문제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중동지방 국가들과는 달리 사우디아라비아는 고공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동지방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수출업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Saudi Foodex 같은 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24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473/Saudi-food-sector-is-expected-to-grow-by-55.3-pro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