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2000
육류 함유 가능성 한국산 식품, FDA 검사 강화
조회763
미 농무부가 3월 30일을 기하여 구제역이 발병한 한국산 육류 및 육류제품의 수입을금지한 이후 한국산 수입 식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99년 이후 강화된 FDA의 수입품 검사의 연장선에 있다.FDA 검사 강화는 라면 스프, 드링크류, 아이스크림 등 육류 및 낙농 성분의 함유 가능성이 높은 식품을 포함하여 수입식품 전반에 해당되는 것으로 요주의 품목의 컨테이너 전체를 억류하는 등 수입업체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수출품 중에는 미국내 수입업체의 신상품 요구에 따라 내수용품도 선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들 내수용품은 수입국에서 금지하고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을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분석표를 부착하지 않는 등 라벨링 규정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주요 억류 사유가 되고 있으며, 영양분석표와 성분표기를 유사제품의 것을 스티커에 인쇄하여 부착함으로써 실제 성분과 표기상의 성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다수 적발되고 있다.이와 관련 수입업체들은 FDA의 캔제품 등 저산성 식품에 대한 FCE 번호 취득 규정,수산물 관련 HACCP 규정 등에 대해서 관계기관이 세미나 등을 통한 홍보 및 교육에적극 나서 줄 것과 공인기관을 통한 영양분석표 발급 등 수출업체의 라벨링 규정 준수를 부탁하고 있다. (자료 : 뉴욕 농업무역관)
'육류 함유 가능성 한국산 식품, FDA 검사 강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