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데이터에서 보면, 중국 음료산업 총생산량은 2000년 1490.8만 톤에서, 2011년의 1.2억 톤 까지 증가, 연평균 20.7%의 증가율을 보였음.

중국 음료산업운영상황분석보고서를 보면, 음료산업총생산량은 12년간 약 7배 증가하였고, 20.7%의 연평균증가율을 보여, 동기의 국민경제 및 제 2차 산업 실제 증가폭보다도 높았음. 금년 1~3분기까지 거시경제 하락의 영향으로 중국 음료산업 증가폭이 다소 완화되어, 총생산량은 9775.7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하였으며, 증가폭은 전년동기대비 10.7% 하락하였음.

금년 9월 말까지 중국 음료산업 중, 음용수 판매액은 25.65%, 탄산음료 판매액 21.91%, 차음료 16.36%, 냉차(凉茶) 7.21%, 과일쥬스 22.24%, 기능성음료 6.63%를 차지하고 있음.

보고서에서는, “12.5”기간 중국 음료산업 생산량은 연간 10~15%의 증가율을 보일 가능성이 비교적 크며, 2015년에 가서는 중국 음료산업 생산량은 1.7~2.1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음.

자료원: 신화망(201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