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분유수입 8,063톤에 달해

중국 분유수입의 주요통로인 심천 해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수입된 분유는 8,063 톤, U$5,278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주요 수입국은 싱가포르, 뉴질랜드와 호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 분유의 수입증가율이 예년에 비해 훨씬 높은데 이는 현재 중국 유제품 산업의 국가표준이 낙후되고 우수한 원유원료가 부족하며 유제품 생산 및 판매관리 미비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심리에 영향 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국가 “신선우유 구매표준”을 하루빨리 제정하여 신선 우유의 미생물지표 기준을 높이고 항생제 잔류를 엄격히 관리하여 유제품 안전문제를 철저히 하고 낙농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여 우수한 원유를 확보함으로서 국내소비자가 국산 분유제품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商務網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