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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2011

농산물 안전성 종합 분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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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유전자 등 검사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철원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종합분석실’이 농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는 지난해 농산물 안전성 종합분석실을 1년 간
운영한 결과, 쌀품질(1375점), 토양(3000점), 농업용수(70점), 잔류농약(320점) 등 모두 4765점의 안전성분석이 이뤄졌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농민들이
잔류농약분석에 지불했던 수수료를 감면해 총 3800만원의 검사료 절감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농산물 안전성종합분석실 운영으로 철원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그리고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철원군은 자평하고 있다.

철원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을 통해
토양분석물론 잔류농약 분석·농업용수 분석·쌀 DNA분석 ·미질분석, 쌀 유전자 분석 등 다양한 안전성 검사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은 사업비 8억원을 들여
230㎡ 규모로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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