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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00

일본 4월 후반 과실동향

조회571



□ 동경 - 약보합세 / ″수박, 쿠마모토산 절정, 딸기, 품질저하 우려 ″

동경시장의 4월후반 과실은 4월전반의 시황을 그대로 이어받아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금까지 견조한 판매를 보이고 있던 딸기는 종반전에 접어들었으며 기온상승으로
품질이 좋지않는 상품이 출하되기 시작하여 점점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감귤류는 아마나츠(甘夏), 데코퐁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메론, 수박 등 초여름 과실들도 출하되기 시작하여 소매점도 상품을 신상품으로
대체하고 있다.

♣ 감귤류 - 약보합세
아마나츠는 쿠마모토산 주력에 에히메, 히로시마산이 출하되고 있으며, 저장품을
주력으로 L, M 사이즈 중심으로 입하되고 있다.
입하량은 전년보다 20%정도 적은 수준이며, kg당 160엔 정도이다.
유명산지에서 출하되는 것은 약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데코퐁은 쿠마모토산 주력에 에히메, 히로시마, 사가산이 출하되고 있으며
각 산지마다 순조로운 출하량을 보이고 있다.
전년보다 20%정도 저렴한 kg당 400엔 정도이다.
핫사쿠는 와카야마산 주력에 에히메산이 출하되고 있으며 나무에서 바로 출하한
것과 저장물이 동시에 출하되고 있다.
kg당 110엔정도로 전년의 반값 수준으로 고전하고 있다. 키요미(淸見)는 에히메,
쿠마모토,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며 전년보다 30% 하락한 kg당 230엔정도이다.

♣ 딸기 - 약보합세
토요노카는 후쿠오카 주력에 사가산이 입하되고 있으며 4번째 수확되는 과실이다.
점차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달에 종반을 맞이하는 산지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기온상승으로 상품이 손상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기출하할 필요가 있으며,
평균 300g당 340엔 수준이다.

女峰은 아이치산 주력에 이바라키, 도치기산 등이 출하되고 있다.
4번째 과실이 출하되고 있지만 이것도 품질저하가 우려된다.
평균 300g당 280엔 수준이다.

♣ 사과 - 보합세
모든 만생종이 아오모리산이며 『후지』의 경우는 봉지에 들어있는 상품이
출하되고 있으며, 생산재고는 전년대비 90% 수준이다.
입하량은 많은 편이며 가격은 20% 하락한 kg당 260엔 수준이다.
『王林』은 기온상승으로 변질상품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선과에 주의해야 하며,
46개들이가 중심이다.
kg당 200엔으로 전년보다 20% 하락한 가격이다.
『조나골드』도 풍부한 입하를 보이고 있으며 kg당 290엔 수준이다.

♣ 메론 - 보합세
아루스메론은 小果가 많으며 서서히 大果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입하량은 전년보다 10%정도 많으며 점차 풍부한 입하량이 예상된다.
업소수요가 정체되어 있어 전년보다 10% 하락한 kg당 1,100엔 수준이다.

♣ 수박 - 약보합세
쿠마모토산 大果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2월 에 날씨가 좋지않아 착과가
염려되었지만 3월에는 날씨가 회복되어 생육이 좋은편이다. kg당 300엔 정도이다.

□ 오사카 - 보합세

″메론, 입하량 서서히 증가″

딸기, 메론, 수박을 제외하고는 보합세가 전망된다.
감귤류는 수요증가가 예상되나 수입과실에 비해서 비싼느낌을 주면 거래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메론, 수박은 전년보다 입하량은 적지만 수요가 줄어들어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 감귤류 - 보합세
아마나츠(甘夏)의 입하량은 4월 전반보다는 늘어나지만 전년보다는 적은 편이다.
기온상승으로 수요는 늘어나지만 전체 감귤류 시세가 좋지않아 전년가격을
회복하기는 어렵다. kg당 100∼150엔 정도이다.

핫사쿠는 와카야마산와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며 저장물은 거의 종반을 치닫고 있다.
저장물의 경우 kg당 100엔 정도이다.

데코퐁은 에히메, 히로시마, 큐슈산 중심이며 판매 후반을 맞이하고 있다.
大果의 경우는 거래가 좋은편이며 kg당 300∼350엔 정도이다.

키요미(淸見)은 와카야마,에히메,히로시마,사가,오이타산이 중심이며 입하량은
전년보다 10%정도 늘어났다. 가격은 kg당 150∼180엔 수준이다.

♣ 딸기 - 약보합세
큐슈, 시코쿠, 나라산 중심이며 전년 수준의 입하량을 보이고 있다.
기온상승으로 업소용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300g당 300∼320엔 수준이다.

♣ 사과 - 보합세
아오모리산 중심이며 『후지』는 대부분이 가스저장품이며 봉지상품이 출하되고
있다.
입하량은 전반에 비해 줄어들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전년준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kg당 300엔정도이다.

『王林』은 여전히 小果경향이며 전반보다는 입하량이 줄었지만 전년보다는
10%정도 늘어났다. 가격은 kg당 260엔 중심이다.

『조나골드』의 입하량은 전년수준이며 가격은 300엔 전후이다.

♣ 메론 - 약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고치, 쿠마모토산이 중심이며 쿠마모토산의 입하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년보다 상회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업소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은 kg당 900∼1,200엔 수준이다.

♣ 수박 - 약보합세
쿠마모토산 주력이며 재배면적 감소로 입하량은 전년보다 약간 줄어들었다.
小果 경향이었지만 점차 大果도 보이고 있으며 기온이 상승하면 컷트수박
수요가 늘어나 거래는 좋아질 전망이다. kg당 300∼35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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