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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2009

LA, '한식+한류'중국시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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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통했다'

 

한국산 식품들의 중국계 시장확대를 위한 대규모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이하 aT센터) LA지사와 미국내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 업체인 와롱 마케팅(Walong Marketing Inc)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2009(Korean Food Festival 2009)'를 개최했다.

 

와롱마케팅의 자회사인 미주지역 최대 중국계 그로서리 매장인 99랜치 마켓의 남가주 지역 15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음료류, 소스류, 요거트 및 국산주스류, 수산제품, 빙과류, 과자류 등 한국식품 25개 품목을 중심으로 홍보 및 판촉활동 나섰다.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산 제품들을 수입해 '하나시아(Hanasia)'란 자체 브랜드로 판매중인 와롱 마케팅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홍보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했다.

 

와롱 마케팅 제임스 리 수석 구매담당자는 "한국 식품류는 이미 중국계 소비자들에게 낯설지 않다"며 "음악, 드라마, 영화 등 친숙한 한국 문화를 통해 한국산 관련 제품을 판매량을 확대하는 한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라는 문화 코드와 식품을 연결한 셈이다.

 

aT센터 신현곤 LA지사장은 "중국계 시장은 비단 아시아계를 넘어 한국 농수산물 및 식품류를 주류 거대 시장으로 확대해 가는데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산 관련 제품의 시장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A aT 센터 (자료원: 미주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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