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넙치양식장 전국 최초 친환경 인증
조회531제주도내 넙치 양식장 2곳이 전국 최초로 친환경(ECO) 수산물 인증업체로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정우수산(대표 한정식)과 신풍수산(대표 한우진) 등 2곳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의해 친환경수산물 업체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두 업체는 다음주 부터 국내 대형유통업체에 넙치를 출하한다.
이들 업체들은 친환경인증업체로 지정받기 위해 양식장 수질관리, 무병종묘 입식, 약품사용 최소화, 출하전 안전성 검사기준 2배 강화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쳤다.
제주도는 넙치양식의 세계화를 꾀하고 FTA 등 국제적으로 무한경쟁체제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2011∼2015년까지를 기한으로 '친환경 넙치양식 5개년 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해 3월11일 친환경양식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자료: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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