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NTUC Fairprice의 자사 쌀 브랜드 가격 동결
조회482싱가포르 슈퍼마켓인 NTUC Fairprice는 이번년도까지 자사브랜드 쌀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식품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돕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지난해 인플레이션은 높은 상태를 유지해왔습니다.”라고 NTUC Fairprice의 구매, 머천다이징, 국제무역의 담당자 Tng Ah Yiam씨가 전했다.
“쌀은 현지 모든 소비자들의 주식으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쌀 가격을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해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NTUC Fairprice는 11월 9개의 자사 쌀 브랜드의 가격을 첫 동결시켰으며, 2012년 6월 27일 이 정책을 이번연도까지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ld Storage, Giant, Shop N Save와 같은 대형 소매업체들은 NTUC Fairprice의 이번 방침에 빠르게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쌀 가격 뿐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조리용기름, 밀가루, 설탕의 자사브랜드 가격 역시 11월 말까지 동결할 것을 약속했다.
싱가포르에서 3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Dairy Farm Group은 이러한 방침에 대해 생활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소비자 물가 지수에 따르면 비조리 식품의 가격은 5월에 0.2%까지 상승되었고, 외식메뉴의 가격은 0.1% 상승했다.
The Straits Times (20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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