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지도도 IT시대″농업보급개량센터 보급원, 휴대용컴퓨터로 영농지도″농수성은 농업보급개량센터의 보급원이 소형 휴대용 컴퓨터(휴대정보단말기)를 휴대하고 농가나 경작지 등에서 영농진단을 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한다. 보급센터나 시험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정보를 모아서 가공하거나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든다. 이러한 기기를 구사한 고도의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정밀한 경영진단을 행함과 동시에 기술지도를 충실히 이행할 생각이다. 농수성은 都道府縣과 연계하여 내년부터 3년간에 걸쳐 전국의 보급센터에 휴대용 컴퓨터나 디지털카메라 등을 보급하여 정보기술(IT)시대에 어울리는 보급활동체제를정비할 계획이다. 이미 보급센터는 농가의 수입, 경비 등을 PC에 입력하여 경영진단이 가능한 소프트를 이용하고 있지만 휴대용 컴퓨터의 도입으로 이용장소가 크게 확대되고, 이용빈도도 증가하게 된다. 농가의 경영진단이 보다 가까이에서 이루어져 경영개선 의지도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정보시스템에서는 재배기술이나 연구데이터, 기상, 생육, 농가의 우수사례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수집, 축적할 수 있다. 휴대용컴퓨터는 현장에서 정보를 가공하거나, 출력도 가능하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