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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13

전북 국확 경쟁력 수출이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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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화 경쟁력 수출이 지름길


  국산 스탠다드 국화 대일본 수출 계약재배로 소득 보장

  고품질 상품생산 및 연중 수출로 경쟁력 확보

 

○  올해 전북 국화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고품질 상품을 주년 생산하여 대일본 수출을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  전북은 일본 수출을 목표로 매년 국산품종인‘백마’를 약 10ha 재배하고 있으며, 수출성과는 ‘11년에 약 100만본, ’12년에 약 140만본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  국화 수출은 전북국화연구회를 중심으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산품종의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백마’를 비롯한 ‘수미’, ‘백설’ 등 국내 육성품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일본 연중 수출을 위해 2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정식시기를 확대하고, 전주 ? 완주 등 평난지 작형은 2∼3월에 정식하여 6월경에 출하하는 조기재배, 일본 최대 소비시기인 8월 중순의 여름재배, 그리고 무주, 진안 등 준고냉지 작형은 9월 중순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앞으로 수출국화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작형별 적정 관리기술을 투입하고, 수출에 최대 난제인 ‘국화 흰녹병’의 철저한 사전방제와 특히 저온기 재배환경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  작년 우리 도에서 국산국화는 10ha, 450만주가 재배되어 이 가운데 수출재배는 5ha, 225만주로 약 50%정도였으며, 수출재배에 따른 수출실적은 140만본으로 60%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참여농가의 소득도 사전 계약에 따라 국내 내수에 비해 평균 20% 이상 향상되었다.

○  따라서 금년에는 수출브랜드가 높은 ‘백마’를 위주로 재배면적 10ha에서 수출량 200만본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전북 국화산업 발전은 수출이 최선책이며, 고품질 국화 생산 농가맞춤형 컨설팅, 수출업체, 의욕적인 국화재배 농가 현장간담회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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