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
2000
일본의 편의점등에서 한국식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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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편의점과 대형슈퍼에서 한국식품이 인기를 모으고있다. 비빔밥, 불고기등의 도시락은 물론 고추가루와 한국의 김을 사용한 스넥과자도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비빔밥전문의 식당도 늘어나는등 완전히 일본에 정착하였다고 할수있겠다. 로손 편의점이 한국식 도시락으로 판매하고 있는것이 비빔밥불고기 도시락으로 2월부터 판매하고 있으나 매상이 급격히 늘어나 인기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한국산 김을 사용하여 만든 주먹밥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형슈퍼 쟈스코와 편의점 미니스톱프는 한국의 식품메이커와 제휴하여 김치의 판매를 수년전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작년가을에는 전점포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후원으로 한국식품훼어를 추진하여 호평을 얻기도 하였다. 금년초부터 곱배기 갈비국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3월상순부터는 갈비비빔밥의 발매도 시작하고 있다. 홍보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20대에서 30대의 전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최근의 한국붐으로 매상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고하며 금년도 한국식품훼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한다. 편의점 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도 한국식 도시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락류는 통상 어떤 편의점이라도 상품변경이 빠르고, 인기상품이라도 2개월정도 지나면 변경되나 한국식품 붐은 당분간 계속될것으로 보여져 대부분의 메이커는 앞으로도 신제품을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라한다. 또한 김치는 필수품목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비빔밥은 체인점과 도시락점의취급이 늘어나고 있으며, 레토르트식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스넥류에서도 한국식상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식 김맛 감자칩,김치맛 감자칩등의 상품이 작년여름부터 판매되고 있고 각사 모두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료 : 동경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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