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명품 오이 연중생산 기반 구축
조회962
남원, 명품 오이 연중생산 기반 구축
| |||
가을철 산과 들에 야생화와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논·밭에서는 가을 추수한 한창인 요즘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최응우 2,970㎡ 농장에서는 겨울작기 오이 생산을 위하여 오이 정식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오이 2~3기작 연중 생산기반 구축을 위하여 획기적으로 오이 첨단하우스시설과 목재펠릿난방기, 다겹보온커튼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을 적극 추진 처음으로 겨울작기 오이 생산이 가능 하도록 앞장서 나왔으며, 최응우씨 농장에서는 최초로 연작장해 예방과 명품 오이 생산을 위하여 새로운 생산기술을 개발 자체자금 1,000만원을 투자 토양에 완숙퇴비와 볏짚, 부식산 등을 시용 하였고, 금번 정식한 오이는 다음달 중순부터 첫 수확 작업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명품 오이는 재배역사가 40년이 넘는 명산지로 시에서는 2010년도부터 전격 연합작목반 체계를 본격 구성 그동안 수십차례의 벤치마킹과 계속된 현장 토론을 추진 첨단 연동하우스 시설 형태를 획기적으로 개선 하였고, 현재 사매, 이백 등 중·평야부 지역에서 72농가 27㏊재배 6,700톤을 생산 연 13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 2010년도에 농식품부로부터 특화품목으로 지정받아 2012년도에는 명품 오이 생산단지 조성을 위하여 11억4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첨단 연동하우스시설을 확대해 나오고 있으며, 시설하우스 개보수 등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하여 향후 2020년까지 50㏊이상 생산규모 확대와 전업·규모화를 추진 우리나라 명품 오이 생산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전략이다. |
'남원, 명품 오이 연중생산 기반 구축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