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홍당무가 시력 강화 및 암 예방.

홍당무가 시력을 강화를 시켜준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 결과 밝혀졌다.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소재  퀸스 대학(Queen's Univ) 시력 및 혈관 연구 센터가 실시 및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홍당무에 있는 루테인(lutein 황색소(黃色素) 및 제아산씬(zeaxanthin) 등 산화방지 효소가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감퇴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생약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퀸스 대학은 5년간의 연구를 통해  노란색. 오렌지 색. 붉은 색의  식물 색소(carotenoid)를 가진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 노화에 따른 색소 반점관련 퇴행성 질병(AMD)의 진행을 늦추는 반점 색소가 보호되는 것을 밝혀냈다.

노화로 인한 색소 반점관련 퇴행성 질병(AMD)은 눈 망막의 가장 중심이 되는 점막 색소의 퇴화로 인해 중앙 시력이 흐릿해지는 치료불가의 질병인데, 퀸스 대학 연구팀은 이 질병을 가진 평균 77세 이상의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노란색. 오렌지 색. 붉은 색의 식물 색소(carotenoid)가  이 질병 진행을 어떻게 예방하는 지에 대해 관한 연구가 실시했다.

이 연구 결과 홍당무가 함유한 카텐노이드의 루테인(lutein 황색소(黃色素) 및 제아산씬(zeaxanthin) 등 산화방지 효소와 비타민C. 비타민E 등을 함유한 복합 보완 식품을 복용한 경우, 시력이 개선되었고, 홍당무를 섭취한 사람들은 시력 손실을 방지하는 신체 저항 능력이 훨씬 높게 나타나  퇴행성 시력 감소의 치료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이 연구팀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4년 전에  덴마크 대학(Univ of Denmark)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홍당무의 팔카리놀(falcarinol) 생약 성분이  암 예방에 좋고 종양을 억제하는 것을 밝혀낸 바 있는 영국 뉴카슬 대학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홍당무를 끓인 후  칼로 잘라 조리하는 것이 , 자른 후 끓여 조리하는 것보다 이 항암 성분을 25%나  더 보존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Source: themedguru.com& Nutr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