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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2001

일본 동경,오사카 야채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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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 전년대비 31% 상승한 kg당 259엔 / 과거 10년간 2번째 높은 가격동경청과물정보센터가 2월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경시장의 1월 야채가격은전년 동기대비 31% 상승한 kg당 259엔으로 나타났다. 과거 10년동안을 보면 `94년도 274엔에 이어 2번째 높은 가격이다. 전반적으로 기온이 낮았고, 강설이나 강우 등으로 인해 입하량은 전년보다 5% 감소한 126천톤에 그쳤다. 특히 엽채류는 호조를 보여 배추, 양배추, 시금치 등은 전년보다 2배이상의 호가를기록하였다. 주요 15품목중 11개품목이 전년보다 상승하였으며, 대파, 생표고, 토란, 감자 등 4품목은 중국산 수입품으로 인해 전년보다 하락하였다. 1월은 전반적으로 품귀현상 기조를 보였지만 특히 하순은 강설영향으로 입하량이 줄어 고가를 기록하였다. 양배추의 하순 입하량은 전년보다 2할 적었으며, kg당 단가는 3배상승한 160엔 이었다. 시금치도 3.4배인 648엔, 배추는 2.6배 상승한 kg당 75엔이었다. 상순부터 품귀현상을 보였던 양상추는 입하가 1할이상 줄어 kg당 단가는 425엔으로전년대비 8할 상승하였다. 피망도 입하량이 회복되지 않아 15% 줄어들어 8할 상승하였다. 근채류도 호조를 보였으며, 무는 입하량이 1할이상 줄어 가격은 75% 상승하였으며,당근은 2% 감소하여 3할 상승하였다. 한편, 대파는 중국산이 전년보다 2배 증가하여 전체량의 7%를 차지하였으며, 전체 입하량도 4% 증가하여 가격은 3% 하락하였다. 생표고는 중국산이 4할 증가하여 전체의 2/3를 차지하였다. 일본산 생표고는 추위영향으로 입하가 1∼4할 줄었으며, 가격은 1∼3할 상승하였다. □ 오사카 - 전년대비 23% 상승한 kg당 245엔오사카 중앙도매시장의 1월 야채가격은 전년대비 23% 상승한 kg당 245엔을 나타냈으며, 양배추, 시금치 등은 2배이상 상승하였다. 전체 입하량은 한파 및 강설로 4% 감소한 22천톤이었다. 입하량이 전년보다 특히 줄어든 품목은 시금치로 38% 감소를 나타냈으며, 가격은 2.3배 상승한 kg당 644엔이었다. 무는 입하가 11% 감소하여, 가격은 53% 상승한 93엔이었다. 배추, 양배추는 전년보다 입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대폭 상승을 나타냈다. 배추는 입하량이 12% 많았으며, 가격은 90% 상승한 kg당 72엔, 양배추는 4% 증가하여, 2.3배 상승한 kg당 132엔이었다. 과채류중에는 피망이 특히 상승하였으며, 입하량은 1%증가하여 거의 전년과 비슷하였으나 가격은 90% 상승한 kg당 598엔 이었다. 가지는 입하량이 4% 감소, 가격은 21% 상승한491엔이었으며, 오이는 입하량이 8% 감소, 가격은 18% 상승한 467엔이었다. 토마토는 입하량이 11% 감소, 가격은 6% 상승한 297엔, 양상추는 입하량이 19% 감소, 가격은 71% 상승한 379엔 이었다. 한편, 생표고는 20% 증가, 가격은 1% 하락한 kg당 631엔이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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