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질검총국과 뉴질랜드 농업부는 6월3일 <중국신선포도 대 뉴질랜드 수출 보장계획>을 맺음으로써 당일부터 중국 모든 산지의 신선포도가 뉴질랜드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중국국가질검총국은 많은 나라와 지역의 검역부문과 협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수출 성공을 위해 중국은 뉴질랜드의 요구로 전문 조직을 구성하여 관련 기술자료와 병충해 검사수치를 제공하였고 뉴질랜드 검역 담당자들이 수차 현지조사를 진행하였다.

   2년간의 협상을 거쳐 2009년말 뉴질랜드 검역부문은 중국산 신선포도에 대한 조사를 끝냈으며 따라서 하북성, 산동성, 신강, 북경 등 지역을 귤과실파리가 없는 지역으로 인정하였다.

   또한 쌍방의 포도원과 포장공장 관리, 유해생물 검사와 억제, 전염병 非발생지역에 대한 구축 및 수출검역 등에 대해 합의를 하여 중국의 전염병 비발생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포도는 냉처리를 거치지 않아도 직접 뉴질랜드에 수출이 가능하여 수출기업의 원가를 낮추게 되었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 (식품상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