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공식품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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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가공식품 시장
- 2008년까지는 세계적인 원료 가격 상승에 의해 많은 품목에서 가격 인상이 이루어졌지만, 2009년에는 원료가격 하락으로 가격 인하가 단행됨.
- 2009년 가공식품 시장은 불황의 영향으로 많은 품목이 타격을 입음. 29개 카테고리 가운데 플러스 성장이 추정되는 것은 18카테고리임. 그 가운데서 가장 많이 성장한 것은 탄산음료로, 아사히음료의 미츠야사이다올제로가 시트를 친 것이 고성장에 공헌함.
- 2009년 품목별 성장률(전년대비) 랭킹을 보면, 1위는 지방 0% 요구르트로 366.4%, 2위는 맥주맛 음료 253.9%, 냉장 젤리 124.8%, 맥주 풍미의 알콜 음료 123.0%, 캬라멜 122.4%의 순임.
- 2009년 가공식품 시장은 약간 감소했지만, 한편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한 상품이나 저가격 지향, 내식화 등의 수요를 흡수한 상품은 증가함. 1위를 기록한 지방 0% 요구르트는 2009년에 메이지유업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고, 각사가 신제품을 투입한 것이 확대 요인임. 2위인 맥주맛 음료는 기린맥주가 투입한 알콜도수 0.00%의 기린프리가 대히트를 친 것이 요인이 되어 급격히 확대됨.
□ 주목해야 할 상품군 및 카테고리
- 건강오일과 마요네즈 타입의 조미료의 수요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순조롭게 확대되어 왔지만, 시장 규모가 큰 기능형 맥주류의 수요가 침체되었기 때문에 시장은 2005년, 2006년 모두 전년 수준을 밑돌았음. 그러나 '스타일프리'(아사히맥주)를 시작으로 당 제로 타입의 인기가 높아져 기능형 맥주류가 크게 성장해 시장은 2007년, 2008년 모두 확대됨.
- 2009년에는 경기의 영향으로 절약의식이 높아져 건강 오일이나 마요네즈 타입 조미료는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아 영향을 받음. 특히 건강 오일에서는 톱메이커가 판매를 줄임으로써 대폭 축소되었고, 기능성 맥주도 가격이 저렴한 기능형 이외의 맥주막 알콜음료로 수요가 옮겨감. 그러나 로팻 음료는 소비자 수요를 얻음.
- 2010년에는 기능형 맥주류와 로팻 음료 모두 다른 상품으로의 수요 이전이나 전년도의 급격한 확대에 따른 반동 등에 의해 시장은 축소될 것으로 예측됨.
○ 면류
- 스낵면은 2008년에 가격 인상에 의한 소비 침체와 양판점에서의 특판 횟수 감소, 저가격 상품이나 PB 증가 등에 의해 시장은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함. 2009년에는 전년에 이어 가격이 낮은 상품이나 PB 상품이 인기를 끔.
○ 스낵과자
○ 맥주류, 맥주맛 음료
- 맥주류의 실적이 침체되는 가운데 국산 맥주맛 알콜음료(제3의 맥주)나 기능형 맥주류는 성장하고 있음. 특히 2009년에는 국산 맥주맛 알콜음료가 호조를 보임. 소비자의 절약 의식이 강해져 국산 맥주, 국산 발포주로부터의 수요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참가 기업들도 신상품 도입이나 기간 브랜드의 강화에 노력함.
- 맥주맛 음료는 2009년 4월에 기린맥주가 알콜 도수 0.00%의 기린프리를 발매해 TVCM를 투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 결과 일시적으로는 결품 상태가 될 정도로 대히트를 침. 이로 인해 다른 맥주 대기업 3사도 알콜도수 0.00% 상품을 발매해 시장이 활성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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