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새우수출 호조
조회682베트남 새우수출 호조
베트남 농어촌 개발부 수산 총국에 따르면 2013년은 수산업이 순조롭게 성장한 한 해가 되었다. 특히 새우의 수출 호조로, 수출액은 연초 10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33%증가한 25억달러에 달해 세계 3위 이다. 새우만 치면 수산물 수출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새우 양식지 면적은 전년 대비 1.6%증가의 66만 6000헥타르, 생산량은 12.3%증가의 54만 8000t이 되었다. 이 중 블랙 타이거(Black Tiger)는 양식지 면적이 2.2% 감소의 60만헥타르, 생산량은 11.3%감소의 26만 8000t. 흰다리 새우는 양성지 면적이 57.9%증가의 6만 6000에헥타르, 생산량이 50.5%증가의 28만 t. 생산량과 수출액 모두 흰다리 새우가 블랙 타이거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수산 총국은 새우 수출이 호조인 요인으로, 북부의 양식장에서의 추위 대책이 잘 된 일이나, 흰다리 새우의 주요 생산국인 태국,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에서 조기 사망 증후군(EMS)로 불리는 병이 확대 되면서 국내의 양식 농가가 흰다리 새우 생산으로 전환한 것 등을 들고 있다.
수산 총국은 2014년에도 계속적으로 흰다리 새우, 블랙 타이거, 메기등을 주력 양식 수산물로 삼을 방침이다.
Vinahanin(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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