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0
2000
전통있는 발효식품, 일본에서도 수요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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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한국 농림부장관에게 듣는다... 전통있는 발효식품 일본에서도 수요 증가치바현의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고 있는 Foodex Japan 2000에서 한국은 일본수출에 대한 열띤 홍보를 하고 있다. 개막 첫날 참석한 김성훈 한국 농림부장관에게 한국의 농산물과 식품의 특징에 대해서 물어보았더니, ☞ 한국과 일본은 지리, 문화, 기후적으로 아주 가깝고 음식도 공통점이 많으며, 특히 한국은 김치, 된장, 젓갈 등 발효식품에 발달된 나라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식물성 발효식품은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가 있어 일본에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규격이나 검역등 장애가 많은 것이 아닌가 라고 물었더니, ☞ 검역수속 등이 지금까지는 엄격했지만 김재중 대통령의 방일 등으로 한ㆍ일간의 관계가 개선되었으며 이전보다 교역이 훨씬 수월해졌다. 한국은 일본의 농민들과 경쟁하고 싶지 않으며, 수출에 매진하고 있는 것은 일본에서 기본적으로 공급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식품을 위주로 추진하고 있다고답변.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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