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유바리시(夕張市)의 명산「夕張멜론」의 첫 경매가 14일 아침, 삿보로시중앙도매시장에서 있었다. 최고가는 2玉들이 상자에 42만엔. 작년보다 9만엔이나 높은 과거 최고의 경매가격으로 곧바로 동 시내 백화점 점두에 1개 21만엔으로 진열.첫 경매에는 夕張市 농협의 4농가로부터 하우스재배된 멜론이 計98개(42상자)가 출하되어 달고 향기로운 냄새가 떠도는 가운에 오전 7시부터 경매가 시작되었다. 최고가로 낙찰한 중도매업자는 「시식을 해보니 과거 그 어느때보다 가장 좋았다. 노리고 있었던 것을 낙찰시켰다」라고 싱글벙글. 판매하기 시작한 백화점 담당자는 「작년의 멜론 팔림새가 호조였고 금년은 개점10주년 이므로 분발해 매입했다.」 금년은 예년에 비해 단맛도 향기도 좋다고 한다.첫 경매의 총 매상액은 304만 2900엔, 1개당 평균 3만 1,05엔이었다.
(자료 : 도쿄농업무역관/아사히신문)